이번 식당은 서촌에 있는 고치비입니다.
사실 가려던 식당이 있었는데
문이 닫혀있어서 근처 아무대나 오게 된 식당입니다.
식당 외관이 굉장히 눈에 띕니다.
돌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
알고보니 제주도 컨셉의 음식점이였습니다.
메뉴판입니다.
"저렇게 큰 따옴표를 붙히니까"
"뭔가 있어보입니다."
브리치즈 구이는
멘트가 안떠오르신 듯 합니다.
식당 내부입니다.
돌하르방 장식같은게 있으면
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.
벽도 제주제주합니다.
가방전용의자가 있습니다.
가방도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.
식전빵을 받으면
대접받는 기분이 듭니다.
고치비 리조또입니다.
제주 흑돼지 돔베고기와 향토음식 몸국을
재해석한 리조또라고 합니다.
고기가 적어서 서운하지만
그럴거면 고깃집을 가는게 나았겠죠
리조또와 흑돼지가
잘 어울립니다.
라자냐입니다.
대놓고 맛있어보입니다.
라자냐 최고
오늘도 이만큼 무거워졌습니다.
위치는 경복궁역에서
도보로 8분거리 입니다.
'식당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강남맛집] 이모왕곱창 (0) | 2022.01.01 |
---|---|
[을지로맛집] 라칸티나 (0) | 2021.12.13 |
[신도림맛집] 미방 (2) | 2021.11.03 |
[신당동맛집] 마복림떡볶이 (5) | 2021.10.24 |
[홍대맛집] 꿀돼지집 후기 (4) | 2021.10.10 |